양평, 집중호우 등 대응 지역치안협의회
양평, 집중호우 등 대응 지역치안협의회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0.08.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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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경찰-교육-소방 등 4개기관 주민안전 다짐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및 4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 및 4대 기관장 회의’는 지역의 치안을 확립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4개 분야(행정, 치안, 교육, 소방) 기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군수, 최준영 군경찰서장, 전윤경 교육장, 조원희 군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올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회의를 열게 된 것은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 간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주민피해가 우려된다”며 “코로나19속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으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