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지난 7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인슈어런스아시아가 주관하는 '인슈어런스 아시아어워즈 2020'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슈어런스아시아는 매년 애널리스트와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보험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SGI서울보증은 △올해의 아시아 신용보험사 △올해의 손보사 △올해의 사회공헌(CSR) 3개 부문을 수상했다. 

SGI서울보증은 사잇돌(중금리)대출보증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금융정책 지원과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CSR에 대해 높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4월 아시아지역 5개국 8개 파트너사와 함께 '아시아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 협회' 창설 주도한 점이 다 함께 잘사는 아시아 건설을 위한 파트너십 경영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 보증신용보험 시장의 탑 티어로 도약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일류 수준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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