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은 지난 6일 노동조합 송호섭 위원장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일 LG화학에 따르면 헌혈 행사는 대산공장을 비롯한 LG화학의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60여명의 대산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국가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산공장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LG화학 대산공장 김동온 상무는 "지난 4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