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청소년 진로지원 및 통합지원 활성화”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서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지원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C&C(Creative & Communication ART INSTITUE)미술학원 가좌점, 검단점, 부평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위기 및 취약청소년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 입시 준비반 학원비 20%할인적용(단, 취미반일 경우 6개월 20%할인) △ 홍보 및 캠페인 공동협력 운영 △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진로지원과 건강한 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게 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C&C미술학원(가좌점, 검단점, 부평점)과 뜻깊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미술학원을 다닐 수 없는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의 기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발굴과 지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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