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초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튼튼 교실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학력 격차를 줄이는 학습 효과를 기대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영어캠프 행사는 미국인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영어 담당 교사의 코티칭으로 진행됐다.

‘Travel’을 주제로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해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태블릿 pc를 사용해 다양한 자료를 검색해 ‘자신의 passport 만들기’를 완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어 학력 격차를 줄이며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영어 캠프는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가한 5학년 차은우 학생은 “내가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우게 돼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햇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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