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 추진
오산시,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 추진
  • 강송수 기자
  • 승인 2020.08.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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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에 대해 무상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비(철거)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 본격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무상 철거 서비스 신청은 9월 30일까지 신고서 및 간판철거 동의서를 작성해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고서와 간판철거 동의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간판정비를 통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강풍피해를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오산/강송수 기자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