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내근 부장, 도내 농업인단체장 3명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본부장 위촉식 및 업무현황 보고’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명예 본부장은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박창욱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김미점 회장, 한국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 홍의식 회장 등 3명이다.

이날 행사는 명예 본부장 위촉장 수여, 주요 업무현황 보고, 농업인단체장과의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성군 옥연저수지로 이동해 시설물 현장을 둘러봤다.

최병윤 본부장은 “앞으로도 명예본부장들과 함께 합심하여 농업인들이 즐겁게 웃으며 농사지으실 수 있도록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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