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주택가격 열람·의견청취
전북 군산시는 2020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6호에 대한 가격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으면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가격 4,372호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도 병행 실시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한국감정원 군산지사, 시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의견가격을 제출 할 수 있다.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괄 평가해 가격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 된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사항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9월 29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적정한 주택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하고, 홈페이지 공고 및 각종 홍보매체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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