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일요일 전국 흐리고 비… 충청권 시간당 20~40mm 폭우
[오늘날씨] 일요일 전국 흐리고 비… 충청권 시간당 20~40mm 폭우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8.0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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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충정지역 폭우. (사진=연합뉴스)
중부, 충정지역 폭우.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다만 중부, 충청권의 경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나 전남, 경상 등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어 지역별 강수 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측은 “이날 충청도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전남과 일부 경상도지역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상해부근에서 서해상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게 형성된 가운데 남서풍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중부,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해상의 이 비구름대가 육상으로 유입되면 지면 마찰에 의해 비구름대가 더욱 발달해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7도, 춘천 22.4도, 인천 24.7도, 강릉 21.1도, 청주 24.1도, 안동 23.1도, 홍성 25.4도, 대구 28.3도, 광주 26.5도, 대전 23.8도, 창원 28.8도, 울산 28.5도, 부산 25.8도, 제주 31.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지역별 25도에서 33도로 비교적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m에서 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m에서 3.0m, 남해 1.5m에서 3.0m다.

한편 이날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가 발생했다. 이 태풍은 오는 10일 제주와 경남을 지날 것으로 전망, 이로 인해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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