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 합동연설회 취소… "호우 피해복구 대응"
민주당, 광주·전남 합동연설회 취소… "호우 피해복구 대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8.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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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방문 일정도 취소… 9일 전북 일정 연기 가능성
8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복개상가 인근 태평교의 광주천 수위가 전날부터 이어진 폭우에 다시 교량 인근까지 치솟고 있다.(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복개상가 인근 태평교의 광주천 수위가 전날부터 이어진 폭우에 다시 교량 인근까지 치솟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8일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광주·전남에서 열 예정이었던 합동연설회를 집중 호우피해 대응을 위해 연기했다.

민홍철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공지문에서 "오늘 예정됐던 광주·전남 합동연설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일부지역 피해상황과 대비를 위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피해 복구와 재난 대비에 충실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남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를 열 예정이었다.

이날 연설회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던 이해찬 대표도 일정을 취소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서면논평을 통해 "이해찬 대표는 정부에 수해 대책을 긴급히 수립해 시행할 것을 요구했고, 당도 함께 대응해 나가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제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로 3명이 희생되고 2명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민주당은 광주·전남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국,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9일 예정된 전북 일정도 연기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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