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장애인 복지시설·호우 피해 사찰 등 방문
양승조 지사, 장애인 복지시설·호우 피해 사찰 등 방문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0.08.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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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천안 현장 방문…관계자 격려·건의사항 청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7일 천안 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돌봄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7일 천안 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돌봄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7일 천안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돌봄체계를 점검하고, 성불사 등 호우 피해 시설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폈다.

먼저 양 지사는 이날 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반딧불단기보호센터 등 장애인 복지시설 잇따라 방문, 각 복지시설 관계자·종사자와 만나 시설별 발달장애인 돌봄체계를 점검했다.

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일시·긴급 보호를 위한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 도의 지원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이어 성불사로 이동, 지난 3일 집중호우에 의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한 산사태로 파손된 시설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이용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내 휴게 공간 등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