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함안군, 농촌협약계획수립 위수탁 협약식 체결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함안군, 농촌협약계획수립 위수탁 협약식 체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8.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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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파트너쉽,상생협력 3가지 키워드 목표
농촌지역 상생발전 위해 환경과 지역특성 맞춘 새로운 지역개발 패러다임 제시
농촌협약계획수립 위수탁 협약 체결사진/ 농공경남본부
농촌협약계획수립 위수탁 협약 체결사진/ 농공경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함안군은 7일 함안군청에서 농어촌지역 균형발전 및 농촌분야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농촌협약계획수립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2021년부터 적용되는 농촌협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농촌협약이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양명호 경남지역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변화하는 환경과 지역특성에 맞춘 새로운 지역개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농어촌의 현안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 경남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하며 고객만족, 파트너쉽,상생협력 3가지 키워드를 목표로 농촌협약지원, 지자체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 지역개발 계획수립 지원, 준공지역 시설 활성화 컨설팅 등 농어촌지역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 및 농어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경남도/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