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자원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5회 담수생물사진 공모전’과 ‘2020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5회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담수생물 및 강·습지·호수와 그 주변의 생태환경 등이며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9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또, 담수생물 사진공모전은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총 28명에게 총 상금 약 1300만원이 수여된다.

‘2020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하며, 오는 15일부터 전국의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9월 19일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으로 개최한다.

또, 이번에 개최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사)한국청년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환경부장관상(1명)을 비롯하여 총 92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창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특히 어린이들이 생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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