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0명…하루 만에 절반
코로나19 신규 확진 20명…하루 만에 절반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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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 9명, 나흘 만에 한 자릿수…해외유입 1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된 전날과 비교해 절반가량 감소한 수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4519명(해외유입 2531명)이 됐다.

지역감염은 서울 6명, 경기 3명 등 총 9명으로 나타났다. 이달 3일 3명에서 4일 13명, 5일 15명, 6일 23명 등 증가세를 보이다 나흘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감소됐다.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중국 외 아시아 6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완치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42명을 포함해 총 1만3543명이었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위·중증 환자 18명을 포함해 673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303명이 됐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