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시원하게 즐기는 한 여름밤의 축제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시원하게 즐기는 한 여름밤의 축제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8.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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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17일 4일간 여름밤 소규모 행사
사전예약제를 통하여 무료 행사 진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 여름밤의 축제 개최 (2019 행사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 여름밤의 축제 개최 (2019 행사 사진)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여름휴가와 방학기간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일일 약 40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예년에 비하여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운영한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개최 (2019 행사 사진)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개최 (2019 행사 사진)

한편, 작년에는 전시관 야간 탐사, 별밤 마실 극장, 야외 공연, 각종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던 반면, 올해는 전시관 야간 탐사, 돗자리 골든벨로만 구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전시관 내 식당은 오후 8시, 편의시설(편의점, 까페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안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발열 확인, 개인 손 소독 및 방역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및 적정 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