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보건소는 관내 등록 재가 장애인 중 46명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 진료 대상은 정기적인 방문 한방진료가 필요하며 방문 진료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사업 전담인력의 상담과 재활 평가를 시행하며 한의사가 주 2회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4주 진료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4주 추가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

태백보건소 관계자는 “가정방문 진료를 통해 거동불편 재가장애인의 보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통증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예방 및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가 장애인 방문 진료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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