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이젠 ‘걱정 끝’
여름철 식중독 이젠 ‘걱정 끝’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9.05.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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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명천초교, 비상대책반 운영
충남보령시 명천초등학교(교장 최종민)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사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천초등학교에 따르면 학교급식과 관련한 집단식중 등의 위생 사고는 학생 개인의 건강과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사고로,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원인규명을 통해 사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책반으로 구성했다는 것. 이번 대책반 구성을 통해 명천초등학교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학교장을 총괄대책반 반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은 환자파악반, 환자이송반, 행정처리반, 학사대책반으로 나뉘어 졌다.

환자파악반은 담임교사와 보건교사로, 환자이송반은 학년부장을 행정처리반은 보건교사, 영양사, 조리사로, 학사대책반은 이강홍 교감과, 오세경 행정실장으로 구성되어 각자 자신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