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가구 일반 분양…10일 특별공급·11일 1순위 청약
중흥토건이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짓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7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 동, 전용면적 25~138㎡ 총 999세대 규모며, 이 중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공개한다. 온라인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실물 견본주택도 방문할 수 있다. 현장 견본주택에는 소독과 체온 확인,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12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19일 당첨자 발표 △31일~9월4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쉽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주변 도로망도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교육 시설로는 천일초등학교와 강동초, 천일중 등을 통학할 수 있으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아산병원과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 시설 접근성도 양호하다. 도보권에 천호공원이 있어 운동 및 레저 활동에 활용할 수 있고, 광나루 한강공원과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도 가깝다.
중흥토건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천호 2~3 주택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이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천호4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천호동 일대는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 9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