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은 잊어라'…삼성전자, 갤럭시 버즈라이브·워치3 출시
'전작은 잊어라'…삼성전자, 갤럭시 버즈라이브·워치3 출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08.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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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20' 사상 첫 온라인 진행…효율·헬스기능 강화
갤럭시 버즈 라이브.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서 진행한 가운데,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와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3)’을 8월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를 적용했고, ‘갤럭시 워치3’엔 헬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사용자의 일상과 늘 연결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웨어러블은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며, 넥스트 노멀의 필수품으로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갤럭시 워치3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강력한 사운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

삼성전자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강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드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착용했을 때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더욱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첫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하루 종일 생생한 사운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두개 사이즈의 윙팁이 제공돼 이동이나 운동 중에도 더욱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는 유광과 무광의 조화가 돋보이며, 보석함에서 영감을 얻은 케이스도 하나의 액세서리와 같아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더욱 강화된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2밀리미터(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와 베이스 덕트(bass duct)로 더욱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을 적용해 보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먹먹함 없이도 차와 버스 등 저대역 배경 소음을 최대 97%까지 감소시킨다. 이용자는 생활 속 대화나 안내방송 등은 들려주어 보다 안전하게 소음 감소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즈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등 총 3개의 마이크뿐 아니라 가속도센서를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하고 사용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음성 신호를 개선해 생생한 통화 품질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하며, 이어버즈와 케이스가 모두 완충됐을 경우,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까지 합치면 최대 2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노트20·갤럭시탭 S7·S7+와 연동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으로 동영상 촬영 시 촬영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무선 마이크로 활용해 배경 소음 없이 생생한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별도의 터치 동작 없이 바로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거나 화면을 보지 않아도 날씨·음악재생·메시지 발신 등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노트20이나 갤럭시 탭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해 음질의 저하 없이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버즈 투게더(Buds Together)’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소비자는 8월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한정 기간 동안 판매처 별로 다양한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헬스 기능, 클래식한 디자인 강화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워치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도 공개했다.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의 45mm와 41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3’는 전작 대비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외관은 14% 더 얇고, 8% 더 작고, 15% 더 가벼워 하루 종일 착용하며 스마트 워치의 편리한 사용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처음으로 더욱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티타늄 소재의 ‘갤럭시 워치3’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3’는 고급 천연 가죽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8만개 이상의 워치 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워치 페이스에는 날짜·날씨·걸음 수 등 40개 이상의 정보를 조합해 각 사용자별로 꼭 필요한 정보를 손목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 센터 워치 페이스의 경우 자동으로 날씨 정보가 업데이트 돼 현재와 앞으로의 날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3’은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 수면 관리까지 손목 위에서 통합된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3’은 최첨단 센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ECG)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용자는 ‘갤럭시 워치3’을 통해 혈중 산소포화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3’에는 처음으로 낙상 감지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넘어진 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4명의 사전에 지정된 연락처로 SOS 알림을 주고 1명의 연락처로는 통화를 연결해 주어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워치3.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은 피트니스 파트너로서 ‘삼성 헬스’를 통해 다양한 운동 종목을 기록, 관리해준다. 특히, 달리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자세의 좌우 균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고, 최대 산소 섭취량(VO2 max)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료 후 피드백까지 해주어 기록 향상이나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갤럭시 워치3’은 고유의 원형 물리 베젤을 활용해 쉽고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고, 메시지와 인스턴트 메신저 앱에서 이모티콘, 사진을 새롭게 지원해 스마트폰을 켤 필요 없이 스마트 워치에서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3’은 LTE(롱텀에볼루션)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와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선보인다.

8월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LTE 모델 45mm가 52만8000원, 41mm가 49만5000원이며, 블루투스 모델 45mm는 47만3000원, 41mm는 42만9000원이다.

nw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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