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세 번째 '착한 소비자 운동'
상상인그룹, 세 번째 '착한 소비자 운동'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8.0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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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제 후 재방문 약속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상상인그룹 CI(왼쪽)와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 포스터. (자료=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 CI(왼쪽)와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 포스터. (자료=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은 상상인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주 지역 재래시장과 단골 식당 등 소상공인 업체에 선결제를 진행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지난 4월 기업으로는 최초로 캠페인에 참여해 이번이 3회째를 맞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상인그룹은 계열사 임직원 800여명이 각 가정당 50만원씩 총 4억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사용하면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