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8명, 지역감염 1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규 확진된 환자는 총 33명이었다. 지난 4일 34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33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총 1만445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은 18명이었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6명, 카자흐스탄 1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인도 1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아메리카(미국) 6명, 유럽(프랑스) 1명, 아프리카(에티오피아) 1명 등이 따랐다.
지역감염은 1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 순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명(누적 1만3406명)이다. 이로써 현재 위·중증 환자 14명을 포함해 총 74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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