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환경보전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2020년 시흥시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교육과 주민자치가 피워 낸 연꽃마을 브랜드’(부제 : 해와 달, 물이 품은 연꽃습지의 절기 브랜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센터는 ‘슬기로운 연기생활’(슬기로운 연꽃절기습지생태활동)라는 마을브랜드를 개발하였고, 24절기 중 처서, 백로, 입동 절기를 연계한 연꽃마을 절기브랜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는 23일 처서(處暑)에 첫 프로그램을 연꽃테마파크에서 운영한다고 한다.
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끝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절기인 처서의 절기 특성을 연꽃습지에서 체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흥시민은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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