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랜선 발대식'
신복위,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랜선 발대식'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8.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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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신용회복지원제도 등 SNS홍보
이계문 신복위 이사장이 4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화상회의 기반으로 진행한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랜선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복위)
이계문 신복위 이사장이 4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화상회의 기반으로 진행한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랜선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복위)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4일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20명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랜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계문 위원장은 대학생 기자단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포부, 신용관리 및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민금융취약계층 및 청년·대학생 등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14기로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신용회복과 신용관리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 서민금융과 신용·금융상식 등에 대한 금융정보 콘텐츠를 카드뉴스와 취재기사, 유튜브 영상 형식으로 제작하고, 이를 신복위가 운영 중인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유튜브 등)를 통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신복위 상담 및 신용교육 현장 취재,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