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4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대덕구청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에 에어써큘레이터 181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독거노인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여름 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에어써큘레이터는 대덕구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대덕구 소재 독거노인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 어울림음악회 개최, 금강로하스 축제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전사적으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출범해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를 비롯해 재난지역 복구 봉사, 위범지역 벽화 마을 조성, 노후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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