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 외산면 일원에 약 두 시간 동안 145mm의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군수가 외산면 비 피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군 외산면은 현재까지 가옥 침수 10동, 공장침수 1동, 도로 토사 유출 및 도로침수 3곳, 갈산리 하천범람 등의 비 피해가 집계됐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에서 관련부서에 즉시 대응조치를 지시하고 , 이에 굴삭기 등 중장비가 투입돼 피해현장 응급복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