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모든 만(MAN) 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소비자 감사 캠페인’을 오는 9월30일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만 트럭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약 13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바쁜 운행 일정으로 미처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연장 요청이 이어져 이번 서비스 캠페인 연장 결정을 내렸다.

연장된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하계 무상 점검 △무상 에어컨 가스 주입 △무상 밸브 조정 서비스 △만 순정오일 교환 패키지 최대 45% 할인 △여름철 주요 기능성 부품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캠페인에 많은 고객분들이 호응해 주셨다”며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더 많은 고객분들께 혜택을 드리고자 캠페인을 연장했으니 안전한 운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콜센터와 전국 만트럭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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