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295명 선정
오렌지라이프 비영리공익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이 지난 3일 스포츠·예술 분야 장학생 295명을 선정해 총 9억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소질을 보이는 아동 및 청소년의 지능계발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재능계발 단계에 따라 '꿈 찾기 장학생 254명'과 '꿈 키우기 장학생 41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장학생이었던 성유진 프로골퍼가 후배를 위해 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문국 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이 아이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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