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도 와인 주문을…파리바게뜨 '와인샵' 스마트오더 도입
빵집도 와인 주문을…파리바게뜨 '와인샵' 스마트오더 도입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8.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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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앱 통한 '내 집 앞의 와인샵' 론칭
SPC 소속 소믈리에 엄선 20여종 와인 구성
파리바게뜨는 모바일로 와인을 주문해서 매장에서 수령하는 '내 집 앞의 와인샵'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론칭했다. (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모바일로 와인을 주문해서 매장에서 수령하는 '내 집 앞의 와인샵'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론칭했다. (제공=파리바게뜨)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모바일을 통한 와인 주문·판매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파리바게뜨는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내 집 앞의 와인샵'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베이커리 업계 최초다. 

파리바게뜨의 내 집 앞의 와인샵은 SPC 통합 애플리케이션 ‘해피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와인을 선결제하면, SPC그룹 소속 소믈리에가 엄선한 2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원하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해피앱에서는 각 와인에 대한 특·장점과 시음노트, 와이너리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선택한 와인이 매장에 있을 경우에는 당일 수령이 가능하며, 매장 재고가 없다면 주문을 통해 사흘 안에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품질의 와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는 내추럴·바이오다이나믹 와인 등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와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