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경기 이천 긴급구호 지원
BGF리테일, 경기 이천 긴급구호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8.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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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이재민 발생…총 600명분 생필품 전달
BGF리테일은 폭우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폭우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지난 주말 동안 물폭탄이 쏟아지며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이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지원 요청을 받자마자 이재민이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와 율면 실내체육관으로 총 600명분의 생필품을 긴급 배송했다.

구호물품은 컵라면, 즉석밥, 생수 등 7200여개로 이천에서 가까운 BGF 중앙물류센터, BGF로지스 곤지암센터에서 각각 수송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업무지원실장은 “평소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과 구축한 긴밀한 공조 체계가 실제 상황에서 큰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번주 장마와 함께 태풍 예보가 있어 혹시 모를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상시 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