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관내 대표적 행락지인 대장동 계곡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인주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정비 및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쓰레기 적기 수거 등 환경정비 상태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및 시설 파손 여부 등이다.
구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장동 계곡 중점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매일 쓰레기 수거, 공중화장실 청소 등 청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행락철 대비 공중화장실 보수 등을 사전에 완료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최 구청장은 “지역의 대표 유원지 대장동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과 편의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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