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의 내용과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 ‘2020 투모로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일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는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노력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더욱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설명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투모로드(TOMOROAD)’ 사회공헌 사업의 목적과 주요활동, 성과 등을 담았다. 투모로드는 미래를 의미하는 ‘투모로우(Tomorrow)’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 4차 산업시대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는 ‘로드(Road)'가 결합해 만든 단어다.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은 “투모로드 사업은 국제연합(UN) 총회에서 결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양질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기후 조치 등의 이념과 맥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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