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개양파출소 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대학생순찰대 활동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을 수여받은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소속 강성훈, 김주몽 학생은 경상대 후문 원룸밀집지역 일대 '어울림 길'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자발적인 참여로 치안아이디어 제공 등 범죄예방활동과 대학가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대학생순찰대 안전순찰 활동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정완 진주경찰서장은 “대학교가 많은 진주지역에서 치안수요자인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하고 동참성을 느끼는 것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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