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BGF리테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소비 진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CU 편의점에서친환경인증마크 3종이 표기된 상품을 BC그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마크는 환경표지와 저탄소, 탄소발자국 3가지가 있으며, 상품별로 이용금액의 10~35%에 달하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3사는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6명에 각각 친환경인증 65인치 UHD TV(1명)과 5성급 호텔 1박 숙박권(5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확인은 내달 7일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포켓CU 앱에서 한정판 보냉백인 '헬로 green bag(그린 백)'을 3일 오후 3시부터 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 그린백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포장재로 제작된 가방이며, 판매대금 전액이 해피빈에 기부돼 환경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BC그린카드의 차별화된 친환경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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