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 사장(가운데)이 2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현황과 열차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관제센터 근무자들에게 "내일까지 집중호우 예보가 있고 이어 태풍도 올라오고 있으니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현재 집중호우로 태백·충북선 모든 구간과 영동·중앙선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사진=한국철도)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