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
행여 아이들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어오진 않을지. 노인들이 도로로 넘어지지나 않을까 걱정해본 운전자들이 많을 것같다.
특히 노인들은 청각능력 등 감각이 떨어져 있어 차가 바로 뒤에 있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운전중 앞서가는 경운기나 트렉터 등을 추월하다보면, 뒷 차량이 추월하는걸 몰라 농기계가 갑작스럽게 좌.우로 꺽어버리는 등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만들어 되레 당황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일이 발생하면 운전자들은 놀라고 흥분하여 노인들에게 크게 한마디씩 하고가는걸 본적이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다.
자신의 부모님도 그럴수 있다는걸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그런일이 발생되지않도록 예방법을 알면서 우리는 실천하지 않고 있다.
이때 경음기의 사용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경음기를 사용하여 차량이 뒤따르고 있음을 알려주어야 한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경음기 사용에 인색하지않나 싶다.
경음기를 사용하는 것이 시끄럽고 불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해서일까? 위급하고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음기의 사용이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줄 것이다.
적절한 경음기의 사용은 사고예방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개인적으로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서두르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에 임했으면 한다.
기름값이 점점 치솟고 있는데 정속주행을 몸에 익혀보자.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신의 모습에 흐뭇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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