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부 지역 호우특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수도권·중부 지역 호우특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08.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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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연천·파주·서울(동남권 및 서남권)
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 수방 자재 가동 준비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우려지역 피해 예방
(사진=행정안전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충청 등 중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일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이날 오전 1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행안부는 관계부처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근무체계 강화를 지시하고 “배수펌프장 등 수방자재 가동준비 및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며 “침수 지역의 둔치주차장 및 지하차도 피해 방지 등에 집중하라”고 요청했다. 

또 상습 침수지역의 산간 계곡이나 해안가 및 방파제, 하천 등에는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고,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지침’ 준수를 요청했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탄강과 임진강 등 경기 북부 인근 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며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주민과 캠핑장·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 정보 수시 확인 등 위험 징후가 있으면 이웃과 함께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 서울(동남권·서남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서울(동북권·서북권)·인천·경기·서해5도·강원·충남 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밤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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