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서예, 회화, 사진, 캘리그라피 등 예술작품 127점 전시
서울시 구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구청 복도를 ‘열린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을 위해 구청 복도 곳곳에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청 복도 ‘열린 전시관’에서는 시화(2층), 서예(3층), 회화(4층), 사진(5층), 캘리그라피(6층) 등 총 127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로서예가협회, (사)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구로사진작가협회, (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사)한국캘리그라피협회 구로지부 등 5개 지역 예술 단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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