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학교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인제군 내린천 일원에서 전문교육과정 제3기 급류구조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소방학교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드로우백 구조법 △스트레이너 통과 △보트 시스템 △장거리 Eddy* 수색법 △테크니컬 레스큐 시스템 등 다양한 급류구조 기술들을 배웠다.
급류구조반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시 요구조자 및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사고대응에 중점을 둔 실습위주의 교육을 하기 위해 인제 내린천 일원에서 진행했다.
박태원 강원소방학교장은 “최근 장마철 및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져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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