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구 도시농업 포털 사이트 통해 참여자 모집
이론·실습 병행 초보 농부 위한 농사 교육, 8월25일 개강
이론·실습 병행 초보 농부 위한 농사 교육, 8월25일 개강
서울시 강동구는 현장에서 실습해 배워 도시에서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 수강생을 지난 1일부터 도시농업포털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는 배움과 재미가 있으며 참여자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도시농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의식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지향하도록 돕고 있다.
강의는 오는 25일부터 11월10일까지 파믹스센터 교육실 및 실습텃밭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텃밭 만들기부터 절기에 따른 가을 작물 재배법, 음식물 퇴비 활용, 토양관리와 지렁이 농법, 텃밭에서 즐기는 허브차 등 초보 농부들이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일부터 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참가 및 프로그램 안내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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