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찰옥수수, 드라이빙 스루 판매행사 성황
홍천찰옥수수, 드라이빙 스루 판매행사 성황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7.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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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드라이빙 스루와 워킹 스루 두 가지 방식 혼합 운영
(사진=홍천군)
(사진=홍천군)

강원 홍천찰옥수수 판매행사가 31일부터 3일간 홍천군 하오안리 홍천늘푸름한우 광장 과 홍천군 두촌면 장터 두 곳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위기대응 속에서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는 드라이빙 스루와 워킹 스루 두 가지 방식을 혼합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판매장은 홍천찰옥수수 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일부 판매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획 하였다.

드라이빙스루 구매 시 홍천찰옥수수 시식 부스를 운영해 대기하는 동안 홍천찰옥수수를 맛볼 수 있고 당일 수확한 품질 좋은 홍천찰옥수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찐옥수수는 개당 천원에 판매되며 생옥수수는 20개 만원과 30개 1만4000원, 50개 2만2000원에 판매되며 생옥수수는 택배가 가는하며찐옥수수는 택배가 불가능하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홍천찰옥수수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는 동시에 농민들에겐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방문객들은 홍천찰옥수수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문화재단은 판매행사 외에도 본격적인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온라인을 홍보를 통해 홍천찰옥수수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