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대전스카이로드에서‘예술과 과학의 도시 대전’ 영상전 개최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스카이로드에서‘예술과 과학의 도시 대전’ 영상전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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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사진=대전마케팅공사)
화폐박물관 (사진=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대전에 있는 고고학적 자료, 역사적 유물, 예술품 및 그 밖의 학술 자료 등을 영상콘텐츠로 재구성한 ‘예술과 과학의 도시 대전’영상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연기념물센터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천연기념물센터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이번 영상전은 총 7편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박물관의 기능 및 소개,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의 모습, 연계된 관광지 등 대전의 특별한 과학관, 박물관 등을 선정해 예술과 과학을 소재로 재편집하여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대전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지질박물관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지질박물관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영상콘텐츠는 제1편 대전시립미술관, 제2편 국립중앙과학관, 제3편 화폐박물관, 제4편 지질박물관, 제5편 천연기념물센터, 제6편 대청호 자연생태관, 제7편 이응노 미술관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대전만의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과학·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영상콘텐츠화 해 관광 명소의 대전스카이로드에 상영함으로써 대전 관광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청호생태박물관 (사진=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생태박물관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