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티바두마리치킨은 오는 8월부터 마늘간장치킨을 업그레이드한 알마간(알싸한마늘간장)과 고마간(고추마늘간장)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알마간’은 국내산 생마늘과 특제 간장소스가 어우러져 마늘의 풍미를 더한 메뉴다. 치킨 위에 생마늘튀김 토핑까지 더해져 감칠맛을 높였다. ‘고마간’은 매콤한 국내산 청양고추와 베트남 고추, 국내산 생마늘이 간장소스와 어우러져 ‘맵짠(맵고 짠) 맛’을 구현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불리는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키워드는 매운맛과 단짠(달고 짠),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 3가지”라며 “알마간과 고마간에 이어 새로운 마간시리즈로 단짠 맛을 낸 달마간(달콤한마늘간장)의 메뉴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메뉴 출시를 맞아 티바두마리치킨은 요기요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8월 한 달간 요기요를 통해 티바두마리치킨 신메뉴 알마간과 고마간을 주문하면 2000원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8월6일에는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경우, 전 메뉴 4000원 할인도 적용된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8월1일부터 임영웅을 전속모델로 선정, 9월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 CF 광고를 송출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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