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0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 추진
대전시, 2020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 추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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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까지 참여자모집, 우리동네 문제해결 공동프로젝트
대전시, 2020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 추진 포스터 (자료=대전시)
대전시, 2020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 추진 포스터 (자료=대전시)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2020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은 소통협력공간을 중심으로 선화동주민과 카페가 주체가 돼 동네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다양한 실험으로 진행한다.

우리 동네 네트워크는 동네 문제를 공론화해 문제논의와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로 공동의제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할 수 있는 공동프로젝트를 12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네트워크 구성은 선화동주민과 카페를 중심으로 참여자 20여 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선화동 주민과 카페 누구나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4일까지 온라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동네 주민과 카페가 주체가 돼 주민이 직접 경험하고 문제해결을 시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시민의 주도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