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0 하반기 생활실험실 사업 추진
대전시, 2020 하반기 생활실험실 사업 추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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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7월 29일부터, 메이커 장비·기술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11월까지
대전시, 2020 하반기 생활실험실 사업 추진_포스터
대전시, 2020 하반기 생활실험실 사업 추진_포스터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2020 생활실험실 사업’을 2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 생활실험실 사업’은 시민이 물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수리데이(Day)’, 본인이 필요한 부분이나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메이킹 클럽’,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연구와 제작을 지원하는 ‘소소한데이(Day)’, 그리고 상시로 수공구, 메이크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와 장비이용’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경험해 보는 과정 중심의 사업이다.

‘2020 생활실험실’은 시민 누구나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참여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대전 시민 누구나 ‘수리데이(Day)’, ‘메이킹 클럽’, ‘공구대여와 장비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별 온라인을 통해 이날부터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2020 생활실험실은 다양한 수공구와 기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 물건은 내가 자가 수리할 수 있는 기술지원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