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남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총 5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6㎡A 141가구 △66㎡B 28가구 △66㎡C 28가구 △84㎡A 196가구 △84㎡B 56가구 △84㎡C 53가구 △110㎡A 29가구 △110㎡B 29가구다.
교통 여건은 단지 1.5km 거리에 밀양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 차량 이용 시 단지 북측에 밀양대로와 밀양 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편의 시설은 차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밀양점과 밀양시네마 등이 위치한다.
생활 환경은 창원지방법원과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가깝고 제대천이 인근에 있다. 또, 밀성초·중·고교와 밀양여자중학교, 밀성제일고 등 여러 학교가 주변에 밀집해 있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온실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에 정원과 휴게, 놀이 콘셉트에 따라 조경 시설도 들어선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입지로 개발 호재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밀양시 내 희소성이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 차별화된 특화 설계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 1175-5번지에 개관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