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함께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거창’이라는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군민이 중심이 돼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나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8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시민참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거창군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거창군 행복나눔과 여성보육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참여단으로 함께 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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