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원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총 1464가구 규모며, 이 중 18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69세대 △49㎡ 51세대 △53㎡ 16세대 △59A㎡ 3세대 △59B㎡ 4세대 △76㎡ 9세대 △84A㎡ 18세대 △84B㎡ 4세대 △102㎡ 4세대 △120㎡ 5세대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들어서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DMC와 여의도, 광화문,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를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수색·증산 뉴타운은 총 11개 구역에서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1만1000여 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색4구역(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과 수색9구역(DMC SK 뷰)은 이미 분양을 완료한 상태다.
교통 여건은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호선, 공항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광화문과 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의 경우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연결된다.
주거 환경은 봉산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하고 교육여건으로는 수색초등학교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 및 편의시설은 이마트 수색점과 홈플러스 월드컵점, 상암DMC에 위치한 각종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증산체육공원과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등이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닌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으로 8월 중 오픈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주 예정 일은 2023년 7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