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스마트플러스' 서비스 출시
삼성증권, '스마트플러스' 서비스 출시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7.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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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투자전략부터 보유종목 관련 정보까지 제공
(자료=삼성증권)
(자료=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플러스는 고객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온라인이나 전화 등을 통해 맞춤형 투자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스마트한 투자를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마트플러스는 크게 투자정보와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정보 서비스는 종목 추천은 물론, 시황·투자전략부터 보유종목에 대한 사후관리 정보까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디지털 투자정보 구독서비스'와 '종목추천 서비스'로 구성된다. 

종목추천 서비스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퀀트 알고리즘에 따라 추천하는 '삼성퀀트20' △삼성경제연구소와 함께 종목을 선정하는 '나만의 AI' △고수들이 매매하는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고수들의 종목' △투자정보 제공업체 '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뉴지랭크'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상담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투자상담 예약서비스'와 월 1회 정기적으로 투자상담을 제공하는 '에셋 메이트', 프라이빗뱅커(PB)가 원격으로 차트를 보며 상담을 제공하는 '원격 투자상담 서비스'로 구성된다. 

삼성증권 스마트플러스 서비스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신청할 수 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