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하와이·발리 감성 '물씬' 호캉스 패키지 출시
워커힐, 하와이·발리 감성 '물씬' 호캉스 패키지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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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스타일 소품·색상 꾸민 '알로하 인 비스타'
발리 느낌 열대식물·라탄 가구 구성 '잇, 스테이, 레스트'
그랜드 워커힐의 발리 콘셉트 객실이 포함된 '잇, 스테이, 레스트' 패키지. (제공=워커힐호텔앤드리조트)
그랜드 워커힐의 발리 콘셉트 객실이 포함된 '잇, 스테이, 레스트' 패키지. (제공=워커힐호텔앤드리조트)

워커힐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휴양지 여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국내에서도 대표 관광지인 하와이와 발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비스타 워커힐은 ‘알로하 인 비스타 (Aloha in Vista)’ 패키지를 내놓았다.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더뷔페 조식을 기본 구성으로 하면서, 객실은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상과 소품이 비치돼 알로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 안에 마련된 야자수와 우쿨렐레, 꽃목걸이, 하와이언 셔츠 등을 활용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게 워커힐의 설명이다.

또, 비스타 워커힐의 시그니처 보타닉가든 ‘스카이야드(SKYARD)’ 무료입장이 가능해 탁 트인 한강과 이국적인 스카이야드의 풍경에서 풋스파와 선베드를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잇, 스테이, 레스트(Eat Stay Rest)’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은 발리 현지 느낌의 열대식물들과 따뜻한 라탄 소재의 가구, 어메니티로 꾸며 마치 발리의 리조트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내기에 충분하다. 

해당 패키지는 마찬가지로 그랜드 딜럭스 객실 1박과 더뷔페 조식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충분한 휴식과 힐링을 돕는 나잇스위밍의 입욕제 ‘거제를 품은 바다밤’을 선착순 30명에게 한정 제공한다. 

워커힐의 이번 프로모션은 10월11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알로하 인 비스타 (Aloha in Vista)’가 33만원부터, ‘잇, 스테이, 레스트(Eat Stay Rest)’는 22만원부터다. 단, 패키지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이번 호캉스 패키지에 대한 상세한 문의 또는 예약은 워커힐 홈페이지 또는 담당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