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21대 국회 농해수위 간사 선임
이만희 의원, 21대 국회 농해수위 간사 선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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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미래통합당 간사직 수행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현안 해결에 최선"
21대 국회 상반기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 선임된 이만희 의원. (제공=이만희 의원실)
21대 국회 상반기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 선임된 이만희 의원. (제공=이만희 의원실)

이만희 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영천시·청도군)은 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 선임됐다. 

27일 이만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7월8일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 내정됐으며, 금일 농해수위 전체회의 업무보고에 앞서 진행된 간사 선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간사직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일정과 법안, 예산 등 여러 업무를 협의하며, 교섭단체 간의 위원회의 쟁점을 최일선에서 조율하는 핵심 보직이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량을 인정받아 1년여간 농해수위에서 간사직을 수행했다. 이번에도 농업·농촌 전문가로서 정부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위해 전진 배치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농해수위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소득개선, 농어민 삶의 질 향상 등 당면한 농정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